선박 사이버보안 기술력, 해외서도 인정

‘2026 우수특허대상’을 수상한 선박 사이버보안 기업 싸이터(대표 조용현).

싸이터(대표 조용현)가 선박 사이버보안 분야의 핵심 기술로 ‘2026 우수특허대상’을 수상했다. 해양·선박·방산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싸이터는 선박의 설계부터 운항까지 생애 주기 전반의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공급하고 있다.

국제선급연합회(IACS)는 2024년 7월부터 신조선에 사이버보안 통합규정(UR E26/E27) 적용을 의무화하였다. 그러나 기존의 수기·엑셀 방식으로는 운항 중 발생하는 변경 사항을 실시간으로 반영하기 어렵다.

싸이터의 ‘CYTUR-MG(Maritime Guard)’는 이를 해결하는 선박 사이버 복원력 지능형 통합 관리 플랫폼이다. 선박 네트워크를 분석하여 전산화 장비(CBS) 자산을 자동으로 식별·관리하고, NMEA 등 선박 전용 통신 프로토콜 분석과 GPS 신호 조작(스푸핑) 탐지 기능을 제공하며, 선급 검사에 필요한 자산 목록과 리스크 관리 이력을 자동 생성한다.

이러한 기술력은 시장에서도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싸이터는 라쿠텐 마리타임과 협력해 글로벌 선사의 상선 수십여 척에 대한 사이버보안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영국 로이드선급의 CYTUR-MG 기본인증 획득 등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출처: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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