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모빌리티 사이버보안 전문 기업 ㈜싸이터(CYTUR, 대표 조용현)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국제해사기구(IMO) 연례 사이버보안 심포지엄에 초청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IMO 회원국, 해양 전문기관, 해군 등 약 300명이 참석하는 중요한 국제 행사로, 해양 사이버보안 기술 동향 및 최신 기술 개발, 해양 인공지능(AI) 활용과 위협 대응 기술, 그리고 IMO의 선주 사이버보안 프레임워크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싸이터는 미국 해군, 일본, 프랑스 선급, 대형 선주사 등 주요 해양 기관들이 참석하는 세션에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해양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과 선박 특화 사이버보안 기술에 대한 발표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싸이터는 자율운항선박, 스마트함정에 탑재되는 AI 기반 사이버공격 탐지 및 대응 기술, 선박 사이버위험 예측 기술 및 선박 사이버보안 설계 기술을 통해 해양 산업의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싸이터는 해양 기업과 선박들이 사이버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싸이터 조용현 대표는 “이번 IMO 심포지엄 초청은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해양·선박 사이버보안 기술에 대한 글로벌 관심을 입증하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이 행사를 통해 싸이터의 기술이 국제 해양 학계와 산업계에 널리 알려지고, 대한민국의 해양 사이버보안 기술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www.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