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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해양 사이버 범죄' 대응 방안 논의 시작해

 

해양경찰청, ‘해양 사이버위협 대응을 위한 국회포럼’ 열어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해양 사이버위협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주제로 국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해양산업 관련 디지털화, 범국가적 해양 사이버범죄 대응 인프라 구축 등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국회의원, 민‧관‧학계의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신정훈‧서삼석‧위성곤‧윤준병‧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달곤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해양경찰청이 주관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국회의원,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학계, 해운업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중략)

 

첫 번째 발제는 디에스랩컴퍼니 조용현 대표가 ‘최근 해양 사이버위협 동향 및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조 대표는 해양 사이버위협의 특징과 정의, 해양 사이버범죄의 사례들, 국제해사기구(IMO)의 사이버 보안 강화 정책과 선진국의 해양 사이버범죄 대응 현황, 향후의 해양 사이버위협 전망 등에 관해 설명했다. 
조 대표는 “해양 사이버위협 대응 강화 방안으로는 해양 사이버 수사 전문인력과 전문지식, 전문기술을 확보해야 하며, 관련 기관 협조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라며, “또한 스마트십, 자율운항선박, 선사, 조선소 등이 모두 해양 사이버 사고 예방 기술을 확보해야 하며, 자율운항선박 등 해양산업의 국가 핵심기술 유출 방지에 힘써야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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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현대해양(http://www.hdh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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